최근 가장 핫 했던 K팝 키워드를 꼽자면 단연 'Super'였죠. 뉴진스의 'Super Shy'와 'Supernatural', (여자)아이들의 'Super Lady', 아일릿의 'Super 이끌림'(Magnetic), 유니스의 'Superwoman', 에스파의 '수수수수퍼노바'(Supernova)에 이어 프로미스 나인의 'Supersonic'까지. 수많은 아이돌, 특히 걸그룹들이 'Super'를 외쳤죠.
'Super'의 유행에 이어 최근 돋보이는 키워드는 'ATE'인 것 같습니다. 스트레이 키즈와 영파씨가 최근 각각 'ATE' 'ATE THAT'이라는 타이틀의 앨범을 발매했는데요. 'K팝 신을 씹어 먹겠다'는 자신감 넘치는 메시지를 담았다는 것이 공통점입니다.